일본 자기의 고장, 히젠
-백화요란의 도자기 산책-
구성 문화재 일람

01 가키에몬 가마터

柿右衛門窯跡

01 가키에몬 가마터

아리타 시모난가와라야마에 있는 17세기 후반에 사용된 연방식 오름가마터입니다. 난가와라 가마노쓰지 가마와 함께 ‘가키에몬 양식’의 상질 도자기를 주로 생산했습니다.

02 아리타 우치야마 전통적 건조물군 보존지구

有田内山伝統的建造物群保存地区

02 아리타 우치야마 전통적 건조물군 보존지구

흰색 회반죽의 전통적인 상가와 양옥 등 에도시대 후기~쇼와시대의 특징적인 건물이 늘어선 아리타초 동부 지구입니다. 아리타 요업의 융성은 아리타에 유복한 상인 문화를 형성했으며 그중 도자기 생산의 중심지이던 우치야마 지구에는 많은 공방과 도자기 상가가 들어서 있었습니다. 1828년에 큰 화재가 있었으나 곧 복구되었고 근대로 접어들며 서양식 건축도 증가했습니다.

03 초대 ‘가나가에 산베에’ 묘비, 도잔 신사 도리이,·도자기 시조 ‘이삼평’ 비

도잔 신사 도리이

03 초대 ‘가나가에 산베에’ 묘비, 도잔 신사 도리이,·도자기 시조 ‘이삼평’ 비

아리타초 내 묘지에는 아리타 도자기의 시조인 ‘가나가에 산베이(이삼평)’의 묘비가 남아 있습니다. 또한 시조를 모시고 있는 도잔 신사에는 전체에 당초 문양이 새겨진 염부 도자기 도리이(1888년 봉납)가 있습니다. 신사 내 산 중턱의 아리타초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에는 1918년에 아리타 도자기 창업 300년을 기념해 현창비 ‘시조 이삼평 비’가 세워졌습니다.

04 아리타 도자기(시바타 부부 컬렉션)


04 아리타 도자기(시바타 부부 컬렉션)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수집된 아리타 도자기의 컬렉션입니다. 시바타 아키히코・유코 부부가 사가현립 규슈 도자기문화관에 기증해 상설 전시되고 있습니다. 컬렉션은 총 10,311점에 이르며 도자기 생산이 시작된 에도시대 초기부터 에도막부 말기까지의 아리타 도자기를 중심으로 그 역사적 변천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이 망라되어 있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05 간바라 컬렉션

05 간바라 컬렉션

에도시대에 유럽으로 수출된 호화찬란한 긴란데 양식 작품을 중심으로 하는 아리타 도자기 컬렉션입니다. 아리타초 출신인 간바라 하카루 씨가 유럽 각지에서 수집해 아리타초에 기증했습니다. 현재는 총 101점이 사가현립 규슈 도자기문화관에서 상설 전시되고 있습니다.

06 염부 산수도 꽃잎 모양 큰접시

06 염부 산수도 꽃잎 모양 큰접시

아리타 야마베타 가마에서 1640~50년대에 만들어진 우수한 염부 작품으로 아리타 도자기의 기술 혁신을 잘 보여줍니다.(사가현립 규슈 도자기문화관 소장)

07 염부백로도세다리받침접시

07 염부백로도세다리받침접시

이마리 오카와치야마에 지어진 사가번 어용 가마로 1690~1710년대에 만들어진 나베시마 도자기(나베시마 염부)의 걸작입니다.(사가현립 규슈 도자기문화관 소장)

08 가키에몬(니고시데)

08 가키에몬(니고시데)

아리타 도공인 사카이다 가문에서는 1647년경에 초대 가키에몬이 적회 소성에 성공. 17세기 후반에는 ‘니고시데’라는 유백색 바탕에 여백을 살려 비대칭 구도로 상회를 그리는 ‘가키에몬 양식’을 확립했습니다.

09 이로나베시마

09 이로나베시마

이마리 오카와치야마에 지어진 사가번 어용 가마에서는 최고 수준의 재료와 기술자를 통해 최고급 도자기인 나베시마 도자기가 생산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염부에 빨강, 초록, 노랑으로 그림을 그려 넣는 이로나베시마는 대표적인 양식입니다.

10 오카와치나베시마가마터

10 오카와치나베시마가마터

사가번이 히젠 도자기 제작 기술을 결집해 1660년경 이마리 오카와치야마에 설치한 어용 가마터입니다. 가마터 이외에 모노하라, 세공장, 도공 주택 등 옛 지도에 있는 유적과 지형이 양호한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이곳에서 생산된 나베시마 도자기는 쇼군에 대한 헌상과 다이묘에 대한 증답을 목적으로 한 최고급품으로 일반 시장에서는 거래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11 오카와치야마

11 오카와치야마

1660년경에 나베시마번 직영 어용 가마가 설치된 이마리 오카와치야마 지구에는 현재도 30곳의 공방이 남아 있습니다. 가파른 산으로 둘러싸인 좁은 골짜기에 늘어선 돈바이 담과 벽돌 굴뚝, 공방 그리고 그 뒤에 우뚝 솟은 세이라산의 산수화와 같은 신비로운 풍경은 ‘비요(秘窯)의 마을’에 걸맞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12 구이누즈카주택,·이마리항구

12 구이누즈카주택,·이마리항구

1825년 이마리 항구에 지어진 옛 도자기 상점을 수리・복원한 것입니다. 이마리 항구는 도자기 적출 항구로 번영해 당시 수많은 흰 벽 토장 상점들로 북적였습니다. 현재 이 건물은 ‘이마리시 도자기상점자료관’으로서 활기 넘치던 이마리 항구의 당시 모습을 전하고 있습니다.

13 구 도토시마 신사 등롱, 푼주

구 도토시마 신사 등롱 (현재 이마리 신사)

13 구 도토시마 신사 등롱, 푼주

1814년에 해상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도자기의 적출 항구로 번영한 이마리 항구의 도토시마 신사에 기증된 등롱과 푼주입니다. 석등롱은 지쿠젠 상인들이 푼주는 기슈 상인들이 각각 기증한 것으로 이마리 항구를 거점으로 한 도자기 유통에 전국의 상인들이 깊이 관련되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도토시마 신사는 현재 이마리 신사에 합사되어 있습니다.

14 우레시노 도자기 가마터군

14 우레시노 도자기 가마터군

17세기 이후 요시다, 시다, 후도야마에서 운용된 도자기 가마터군으로 모두 연방식 오름가마입니다. 17세기부터 사용된 요시다 도자기 가마에서는 중국 오수적회와 비슷한 그림 자기를 생산하고 일부는 동남아시아에도 수출되었습니다. 1700년경부터 시작된 시다 도자기는 막부 말기에 5개 연방식 오름가마를 통해 염부를 중심으로 한 접시가 대량으로 생산되었습니다. 확인된 것만으로도 5곳에 이르는 후도야마 가마터에서는 17세기 후반에 후요데 염부 접시와 청자 제품이 소성되었습니다.

15 시다 도자기 박물관(구 시다 도자기주식회사 공장)

15 시다 도자기 박물관(구 시다 도자기주식회사 공장)

우레시노에서 다이쇼~쇼와 50년대까지 운용된 시다 도자기주식회사의 공장입니다. 도토 제조에서 소성까지 모든 공정을 대규모로 진행했습니다. 시다는 하사미와 더불어 서민용 그릇의 대량 생산지이며 공장 터에는 국내 최대급의 석탄 가마도 남아 있습니다. 현재는 ‘시다 도자기 박물관’이 되어 원료 가공부터 소성까지 당시의 작업 공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16 히류 가마

16 히류 가마

가라쓰 도자기의 최대 생산지이던 다케오시 구로무타 지구에 도예마을 다케오의 거점으로 지어진 세계 최고 용적을 자랑하는 연방식 오름가마입니다. 히류 가마가 있는 다케코바킬른 숲공원 내에는 오름가마 ‘히나타 가마’가 있어 공방에서는 녹로와 도자기 굽기 경험이 가능하며 도예 교실도 열리고 있습니다. 매년 2월에는 수천 개 등불을 일제히 점등하는 ‘TAKEO・세계 최고 히류가마 등롱축제’가 개최됩니다.

17 미카와치 도자기 가마터군

17 미카와치 도자기 가마터군

히라도번에서는 1633년 하리오지마(사세보시)에서 자석장이 발견되면서 나가하야마 가마에서 처음으로 도자기 생산이 시작되었습니다. 1650에는 나카노 가마 도공들을 미카와치 사라야마로 옮겨 히라도번 어용 가마 체제를 강화했습니다. 17세기 후반부터 가동한 어용 가마인 미카와치 동쪽 가마터, 미카와치 서쪽 가마터는 연방식 오름가마로 조업은 쇼와시대까지 계속되었습니다. 또한 에나가사라야마, 기하라사라야마에서도 민간 가마를 통해 도자기가 생산되었는데 지금도 그 자취가 남아 있습니다.

18 미카와치3사라야마

18 미카와치3사라야마

미카와치 도자기의 산지이던 미카와치, 에나가, 기하라 등 3개 지구의 사라야마입니다. 가마터와 돈바이 담, 벽돌 굴뚝 이외에 옛 가옥들과 길이 남아 있고 지금도 공방이 즐비합니다. 그중에서도 중심에 위치한 미카와치 사라야마에는 히라도번 어용 가마이던 동쪽・서쪽 가마터 이외에 우수한 기술을 전승하기 위해 메이지시대에 개설된 미카와치 도자기의장전습소와 쇼와시대에 조업한 이마요시 제도소 가마터 등이 남아 있습니다.

19 도소 신사,가마야마 신사

도소 신사

19 도소 신사,가마야마 신사

미카와치 도자기 발전에 공헌한 선인들을 모시는 신사입니다. 도소 신사에는 히라도번 어용 가마의 2대째 ‘이마무라 야지베에(조엔)’가 모셔져 있으며, 덴만구 내 가마야마 신사에는 이마리에서 도공들을 데리고 왔다는 미카와치 도자기 시조인 ‘고려온(나카자사토 에이)’이 모셔져 있습니다.

20 미카와치 도자기 제작기술

미카와치 도자기 제작기술(투각)

20 미카와치 도자기 제작기술

미카와치 히라도번 어용 가마에서 고급품을 생산하기 위해 축적된 기술입니다. 현재도 미카와치 공방에 계승되어 다양한 제품들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죽비 등으로 격자와 꽃잎 모양 등 섬세한 장식을 만드는 ‘투각’과 달걀 껍질 정도의 두께로 얇게 깎는 ‘박태’는 미카와치를 대표하는 기법입니다. 이외에도 국화장식 세공, 비틀기 세공, 오시에(押絵) 등의 세공 기술과 그릇 내부에 섬세한 산수화를 그린 우치야마 수채화 기술, 소나무에 모란과 노는 당자를 배치한 그림의 염부 기술 등 다양한 기법이 있습니다.

21 히젠 하사미 도자기 가마터

히젠 하사미 도자기 가마터(하타노하라 가마터)

21 히젠 하사미 도자기 가마터

하사미에서 16세기 말부터 근대에 걸쳐 조업한 가마터입니다. 모두 연방식 오름가마로 현재까지 36개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하사미 도자기 가마의 큰 특징 중 하나는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한 세계 최대급 규모라는 점입니다. ‘구라완카테’라는 간소한 자기는 에도시대 후기를 중심으로 국내 각지에 보급되어 고가 도자기를 대중화하는데 기여했습니다. 또한 메이지시대에 가마를 시작해 개수를 거치면서 태평양전쟁 후까지 조업한 ‘지에지 가마터’는 가마의 천장 부분까지 남아있어 전통적 오름가마의 구조를 전해주는 귀중한 존재입니다.

22 지에지 가마터

22 지에지 가마터

하사미에서 16세기 말부터 근대에 걸쳐 조업한 가마터입니다. 모두 연방식 오름가마로 현재까지 36개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하사미 도자기 가마의 큰 특징 중 하나는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한 세계 최대급 규모라는 점입니다. ‘구라완카테’라는 간소한 자기는 에도시대 후기를 중심으로 국내 각지에 보급되어 고가 도자기를 대중화하는데 기여했습니다. 또한 메이지시대에 가마를 시작해 개수를 거치면서 태평양전쟁 후까지 조업한 ‘지에지 가마터’는 가마의 천장 부분까지 남아있어 전통적 오름가마의 구조를 전해주는 귀중한 존재입니다.

23 도자기 마을 ‘나카오야마’

23 도자기 마을 ‘나카오야마’

하사미 도자기의 산지로서 에도시대 초기부터 현대까지 그 명맥을 이어온 요업 마을입니다. 세계 최대급 오름가마터와 메이지시대 도자기상 주택 ‘나카오야마 우쓰와도코로 아카이구라’, 벽돌 굴뚝, 돈바이 벽 등이 남아있으며 지금도 공방에서는 조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24 후쿠시게 주택 안채, 구 훗코 제도소

후쿠시게 주택 안채

24 후쿠시게 주택 안채, 구 훗코 제도소

하사미에서 도자기를 생산한 훗코 제도소와 훗코 제도소의 경영자인 후쿠시게 집안의 건물군으로 모두 쇼와 초기에 건축되었습니다. ‘후쿠시게 주택 안채’ ‘구 훗코 제도소 사무소’ ‘구 훗코 제도소 세공장’ ‘구 훗코 제도소 에가키자’로 이루어지며 하사미 도자기를 대표하는 제도 공장의 모습을 지금에 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구 훗코 제도소 건물군은 카페와 매점 등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25 하사미의 소태 성형기술

25 하사미의 소태 성형기술

하사미에서 발달한 일상용 도자기의 소태(초벌구이 이전 그릇)를 성형하는 기술입니다. 에도시대 당시 하사미에서는 녹로를 사용한 소태 성형기술을 고도화시켜 자기를 대량 생산했습니다. 그 기술을 바탕으로 근대 이후에는 주물 성형 및 기계 녹로 성형 등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면서 히젠의 소태 생산거점으로 크게 발전했습니다. 현재도 히젠 일대에 소태를 공급하는 등 히젠 도자기 생산의 ‘배후’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6 히야지루

26 히야지루

하사미에 전해지는 전통적인 향토 먹거리. 오이 등 여름 채소를 사용한 된장맛 국물에 밥을 말은 음식입니다. 가마에 장작을 지펴 화력을 조절하는 장인들이 더운 여름철에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

27 히젠 도자기 가마터

27 히젠 도자기 가마터

16세기 말 이후에 가라쓰 도자기를 생산한 가마터군입니다. 히젠 요업의 역사는 1580년 무렵 한반도의 기술을 도입한 가라쓰 도자기 가마가 기시타케 성(가라쓰시 기타하타) 주변에 생기면서 시작됩니다. 이어 ‘임진왜란’ 때 기시타케 성주(城主)인 하타의 개역으로 도공들이 이산되고 각 다이묘가 조선의 도공들을 일본으로 연행해 오면서 생산지가 히젠 각지로 확대되었습니다. 가마터는 모두 한반도 기술에서 유래한 할죽식 또는 연방식 오름가마입니다. 히젠 지역의 가라쓰 도자기 생산은 에도시대 이후에도 계승되었고 그 기술을 바탕으로 이곳에서 일본 최초로 도자기 소성이 시작되게 됩니다.

28 가야노타니 1호 가마터

28 가야노타니 1호 가마터

16세기 말 이후에 가라쓰 도자기를 생산한 가마터군입니다. 히젠 요업의 역사는 1580년 무렵 한반도의 기술을 도입한 가라쓰 도자기 가마가 기시타케 성(가라쓰시 기타하타) 주변에 생기면서 시작됩니다. 이어 ‘임진왜란’ 때 기시타케 성주(城主)인 하타의 개역으로 도공들이 이산되고 각 다이묘가 조선의 도공들을 일본으로 연행해 오면서 생산지가 히젠 각지로 확대되었습니다. 가마터는 모두 한반도 기술에서 유래한 할죽식 또는 연방식 오름가마입니다. 히젠 지역의 가라쓰 도자기 생산은 에도시대 이후에도 계승되었고 그 기술을 바탕으로 이곳에서 일본 최초로 도자기 소성이 시작되게 됩니다.

29 덴진모리 가마터

29 덴진모리 가마터

16세기 말 이후에 가라쓰 도자기를 생산한 가마터군입니다. 히젠 요업의 역사는 1580년 무렵 한반도의 기술을 도입한 가라쓰 도자기 가마가 기시타케 성(가라쓰시 기타하타) 주변에 생기면서 시작됩니다. 이어 ‘임진왜란’ 때 기시타케 성주(城主)인 하타의 개역으로 도공들이 이산되고 각 다이묘가 조선의 도공들을 일본으로 연행해 오면서 생산지가 히젠 각지로 확대되었습니다. 가마터는 모두 한반도 기술에서 유래한 할죽식 또는 연방식 오름가마입니다. 히젠 지역의 가라쓰 도자기 생산은 에도시대 이후에도 계승되었고 그 기술을 바탕으로 이곳에서 일본 최초로 도자기 소성이 시작되게 됩니다.

30 요시노모토 가마터

30 요시노모토 가마터

16세기 말 이후에 가라쓰 도자기를 생산한 가마터군입니다. 히젠 요업의 역사는 1580년 무렵 한반도의 기술을 도입한 가라쓰 도자기 가마가 기시타케 성(가라쓰시 기타하타) 주변에 생기면서 시작됩니다. 이어 ‘임진왜란’ 때 기시타케 성주(城主)인 하타의 개역으로 도공들이 이산되고 각 다이묘가 조선의 도공들을 일본으로 연행해 오면서 생산지가 히젠 각지로 확대되었습니다. 가마터는 모두 한반도 기술에서 유래한 할죽식 또는 연방식 오름가마입니다. 히젠 지역의 가라쓰 도자기 생산은 에도시대 이후에도 계승되었고 그 기술을 바탕으로 이곳에서 일본 최초로 도자기 소성이 시작되게 됩니다.

31 나카노 가마터

31 나카노 가마터

16세기 말 이후에 가라쓰 도자기를 생산한 가마터군입니다. 히젠 요업의 역사는 1580년 무렵 한반도의 기술을 도입한 가라쓰 도자기 가마가 기시타케 성(가라쓰시 기타하타) 주변에 생기면서 시작됩니다. 이어 ‘임진왜란’ 때 기시타케 성주(城主)인 하타의 개역으로 도공들이 이산되고 각 다이묘가 조선의 도공들을 일본으로 연행해 오면서 생산지가 히젠 각지로 확대되었습니다. 가마터는 모두 한반도 기술에서 유래한 할죽식 또는 연방식 오름가마입니다. 히젠 지역의 가라쓰 도자기 생산은 에도시대 이후에도 계승되었고 그 기술을 바탕으로 이곳에서 일본 최초로 도자기 소성이 시작되게 됩니다.

32 히젠 도자기 가마터

히젠 자기 가마터(이즈미야마 자석장터)

32 히젠 도자기 가마터

17세기 전반의 자기 생산 초기에 조업한 가마터군 및 이즈미야마 자석장터입니다. 가마터는 모두 연방식 오름가마입니다. 자기는 당초 도기 가마에서 도기와 함께 소성되었으나 1637년 사가번이 아리타 일대의 도기 가마를 폐지하고 가마를 정리・통합했습니다. 이를 기점으로 아리타는 자기 전문 생산지로 변모하게 되었습니다.

33 도조제, 무연탑제

도조제(하사미초)

33 도조제, 무연탑제

아리타, 하사미, 미카와치에서는 각 지역의 도자기 시조를 기리는 도조제(도소 신사제)를 매년 5월에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마리 오카와치야마에서는 매년 4월에 에도시대 도공들을 모신 공양탑에서 무연탑제를 열어 선인의 위업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34 요업 도구 공양

요업 도구 공양(하마젠 공양)

34 요업 도구 공양

미카와치에서는 매년 5월 도자기 소성에 사용하는 원반형 받침대인 ‘하마젠’을 공양하고 이마리에서는 매년 11월 도자기에 그림을 넣을 때 사용하는 붓을 공양합니다.

35 도자기 시장

도자기 시장(아리타 도자기 시장)

35 도자기 시장

각 히젠 요업 산지에서 열리는 도자기 시장으로 매년 많은 방문객들로 붐빕니다. 그중 아리타초에서 매년 1주일간(4/29~5/5) 개최되는 아리타 도기 시장은 1896년 아리타고니카이 도자기품평회 이후 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다이쇼 시대부터 현재의 도자기 염매 시장의 형태가 더해졌습니다.

<아리타초> 아리타 도기 시장(4, 5월), 가을 아리타 도자기 축제, 아리타 다완 축제(11월)

<이마리시> 봄 공방 시장(4, 5월), 나베시마번 가마 가을축제(11월)

<우레시노시> 히젠 요시다 도자기 축제(4월), 요시다 도자기 다쓰 축제/공방 시장(11월)

<가라쓰시> 가라쓰 도자기 축제(4, 5월), 가라쓰야키 가을 공방 투어(11월)

<다케오시> 다케오 단풍과 공방 순례(10~11월)

<사세보시> 하마젠 축제(5월), 미카와치 도기 시장(10월)

<하사미초> 하사미 도기 축제(4, 5월), 오토사이 축제(4월)

일본 유 산 이란

‘일본 유산(Japan Heritage)’이란 지역의 역사적 매력이나 특색을 통해 일본의 문화와 전통을 말 해주는 스토리를 문화청이 ‘일본 유산(Japan Heritage)’으로 인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역사적 스토리를 이야기하는데 빠뜨릴 수 없는 매력 넘치는 유형·무형의 다양한 문화재군을 지역이 주체가 되어 종합적으로 정비하고 활용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전략적으로 홍보해 나감으로써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