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쓰시

가라쓰 도자기

예로부터 다완은 ‘1 이도, 2 라쿠, 3 가라쓰’라는 등급이 있을 정도로 가라쓰 도자기는 많은 다인들에게 명품으로서 사랑받아 왔습니다.
주기(酒器) 또한 ‘비젠 술병, 가라쓰 술잔’이라 일컬어질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가라쓰시에는 명품 전통 도자기와 만나 보는 설렘이 가득합니다.

이마리시

이마리・나베시마 도자기

이마리오카와치 산에서는 에도시대 사가 번(藩)의 어용 가마가 설치되어 쇼군 등에게 헌상하는 특별 도자기 ‘나베시마’가 제작되었습니다.
현재는 고도한 옛 기법을 계승함과 동시에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이마리・나베시마 도자기’로서 약 350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다케오시

다케오 도자기

다케오 도자기(고타케오)는 1590년경부터 철화・녹유・철유・귀얄・두드림 등의 기법을 통해 만든 큰 접시와 병, 항아리, 그릇 등 다양한 상품이 일본 각지에 판매되는 한편 동남아에도 수출되었습니다. 현재는 약 90곳의 공방이 전통적인 기법 속에 각자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작품들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우레시노시

히젠요시다 도자기・시다 도자기

1577년경부터 시작된 히젠 요시다 도자기는 1624~1644년까지 하스이케 번주(藩主) ‘나베시마 나오즈미’가 조선 도공을 요시다야마로 불러 자기를 굽게 한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형식에 얽매임 없이 기술 향상에 힘쓰고 있습니다. 시다 도자기는 17세기 후반부터 일상용 그릇들이 생산되었습니다. 작품 중에는 인물이나 동물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염부 접시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아리타초

아리타 도자기

17세기 초 ‘가나가에 산베이(본명: 이삼평)’ 등의 조선인 도공들이 아리타초 이즈미야마에서 도자기 원료인 도석을 발견하면서 일본 최초로 본격적인 도자기 생산이 시작되었습니다. 4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식기와 미술 공예품 등 다양한 도자기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사세보시

미카와치 도자기

약 400년 전에 히라도 번(藩) 어용 가마로서 발달한 미카와치. 에도시대의 여러 경제적 격랑에 휘말리는 일 없이 최고의 기술을 결집해 만든 섬세하고 우아한 ‘세공품’과 다도 기구는 막부와 조정에 헌상되었습니다. 매우 얇고 섬세한 순백색의 미카와치 도자기는 네덜란드 등 유럽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당시 작품들은 대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히라도시

나카노 도자기

마쓰라 시게노부가 히라도 나카노에서 시작한 ‘나카노 가마’. 도기질 소지에 백토를 바른 후 군청색 유약으로 문양을 그린 나카노 도자기 ‘도타이 염부’가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세계 최고 도자기인 중국 경덕진 도자기를 강하게 의식한 자기가 제작된 사실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하사미초

하사미 도자기

하사미 도자기는 에도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서민 생활에 깊이 뿌리내리면서 일본 식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오랜 역사를 통해 길러진 전통과 기술을 지키며 현대 생활에도 부합한 그릇들이 제작되고 있습니다.